꽤 아끼는 책이 있습니다.
책을 홍보하려는 글은 아니구요.
이런 책이 있고, 읽고 있다 이런 글입니다.
글을 쓰다보면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가 없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 캐릭터가 가지는 감정 다양한 글을 써야하는데,
매일 달라지는 컨디션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다 알게 된 멋진 책입니다.
저자 :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역자 : 서준환
직관적인 목차입니다.
다양한 감정 표현 중 75가지의 감정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뒷 표지에는 다양한 추천사가 있구요.
소설, 영화 시나리오, 대본 등을 적을 때 캐릭터의 살아있는 모습을 만들고 싶다면 읽어두면 정말 좋은 책입니다.
얼굴
약간 찡그린 표정 속에 굳게 다문 입술
손짓
자신의 목이나 뺨을 끍적거린다
목소리
말문을 열까 하다 이내 닫아버린다
행동
어떤 동작을 취할 때 시작하자마자 멈춰버린다
몸가짐
대화 단절로 소외를 자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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