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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초보 셀러 되기! 2탄 셀러 유형

아마존 쇼핑몰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를 담은 아마존 초보 셀러 되기! 스타트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https://hyunytip.tistory.com/245 아마존 초보 셀러 되기! 스타트! 전자상거래 시장이 점점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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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 이어 2탄에서 아마존 셀러 유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프로젝트 동기 부여

이쯤에서 다시 우리에게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왜 굳이 한국도 아닌 미국 #아마존 셀러를 해야 하는가?"

근원의 해당하는 질문을 던지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기에 큰 힘이 부여 되거나,

프로젝트를 그만 두어야 할 정당한 이유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정도가 적당한 타임입니다.

 

제 답은 아래 두 가지 입니다.

  1. 경쟁력이 있다
  2. 시장성이 있다

배우고 있는 학생 입장이지만 국내에서 #전자상거래는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정정해서 표현하면 #쇼핑몰 셀러가 되는 진입 장벽은 낮지만 기존에 시장을 주도하는 셀러들이 많고 그들과 경쟁하여 대등한 위치에 서기에는 진입 장벽이 높다는 것입니다.

한국 쇼핑몰의 알고리즘은 마케팅에 비용을 지불하거나 인지도가 형성 된 셀러에게 높은 점수가 주어져 소비자에게 노출 빈도가 높아집니다.

또 낮은 가격도 노출 빈도가 높아지는 요소이구요.

신규 셀러가 낮은 가격으로 진출하는 것은 좋은 대안이지만 자칫 '제 살을 깍는 행위' 이며 점점 레드오션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여 신규 셀러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고, 대박 아이템을 소싱하여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한국 시장은 매우 협소합니다.

전자상거래 인구가 점점 늘어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으나 전체인구 5천만명이 조금 넘는 한국 시장은 굉장히 매력적인 시장은 아닙니다.

거기에 기존 셀러들이 이미 충분히 낮은 가격으로 아이템을 판매하며 새로운 셀러의 등장을 방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현상을 파악하여 전략을 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나,

추천하기에는 리스크도 크고 시간이 지나며 발생하는 기회가 적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아마존은 어떨까요?

1탄에서 밝혔지만 1억 5천만 이상의 프라임 고객, 전 세계 180여개의 국가의 3억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존에서 공식적으로 밝히는 수치입니다.)

이렇게 고객이 많다는 것은 상대할 경쟁 셀러가 많다는 것도 함께 의미합니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지역은 재밌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한국 내에도 아직 제조 기반 공장이 많은 편이며, 제조의 메카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이것은 해외 글로벌 셀러가 되기에 최적의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적 특수성 외에도 한국인으로서 가지는 성향적 특수성도 존재하는데, 저를 포함하여 한국인은 분석하여 실천하는데 매우 우수하다고 판단합니다.

50년 해방 이후 한국의 역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고, 벤쳐 산업 발전, 게임 산업 발전 등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말하고 싶은 긍정적인 요소들이 더 있지만 자칫 본질을 흐트릴 수 있기에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요약 & 정리하면 한국 내에서 셀러를 하는 것 보다는 미국이나 해외에 셀러를 하는 것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위의 이유로 저는 이 프로젝트를 추가로 더 진행할 예정이며, 이제 살을 더 붙여보겠습니다.

 

판매 전략

아마존에서 아이템을 판매하는 전략은 크게 보면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신규상품등록 방법은 국내에서도 처음 셀러들이 하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브랜드에 대한 차이는 먼저 알고 계셔야 합니다.

브랜드를 자세히 다루려면 배경 설명이 있어야 하기에 여기서 다루기는 섣불러 다른 시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제조사, 브랜드, 셀러가 모두 다를 수 있다는 정도로 말씀을 마치며, 브랜드를 기획하는 것이 기회가 될 수도 또는 판매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 등록 절차와 인터페이스가 다르지만 원래 플랫폼 별로 다른 것이니 어떻게 등록하느냐 기계적인 숙달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두 번째는 #태깅(tagging) 일명 #꼬리달기 입니다. 저도 배우면서 생소한 영역이지만 알고 있는 선에서 말씀드리고, 잘 못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 추후 업데이트 또는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태깅은 기존 셀러가 팔고 있는 아이템에 다른 셀러가 슬그머니 들어가 함께 팔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림으로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기존에 A셀러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A셀러가 브랜드하지 않은 다른 브랜드의 상품이라면, 해당 브랜드 회사와 공급 계약을 통해서 아마존에 함께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같은 상품 페이지를 공유하게 되며, FBA로 아마존 창고에 A셀러와 B셀러의 제품이 함께 있고 조건이 같다면 소비자에게는 A와B의 상품이 모두 나가게 됩니다.

이론은 이렇고 디테일은 아마존에서 정한 바이박스(선노출)를 차지한 셀러의 상품 재고가 더 많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주문 시기에서 오는 비율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A와 B는 비슷한 판매량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아마도 딱 느낌이 오시지는 않을 수 있는데, 기존 우리가 아는 판매 방식과 달라서 그렇습니다.

보통은 우리가 FBA 처럼 플랫폼 창고에 재고를 보내지는 않기 때문이며, 상품 상세 페이지도 셀러들이 함께 공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본 전략은 FBA라는 아마존의 특수성에서 기인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존은 고객 니즈를 최대한 고려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져 있기 때문에 본인들의 창고에서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플랜을 만들었고,

해당 셀러들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균등 배분하는 판매를 취하고 있는 것이지요.

초보 셀러가 아마존에 진입할 때는 장점이지만 기존 셀러에게는 약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전략을 잘 짜서 아마존에 진입하면 초반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3번째 섹션은 여기까지입니다. 재미가 있으셨을지 궁금하네요.

그럼 다음 시간에 더 좋은 콘텐츠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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