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초보 셀러 되기! 4탄 아이템 소싱

유통구조 (Distribution)

장사를 해보거나, 구매 파트에 담당을 해본 분이라면 국내의 대표적인 유통 구조는 이렇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림과 현실이 다른 점이 있다면,

소매에서 고객에게 배송이 아닌 직접 와서 구입하는 빈도도 높다는 점,

소매가 아닌 도매나 제조에서 직접 배송 단계로 가는 직거래도 꽤 있다는 점, 

공장▶창고▶도매▶소매▶고객까지 가는 과정에서 물류비가 만만하지 않다는 점,

그림에서 나타내지 못 한 것들입니다.

그렇다 하더라고 이런 그림을 통해 전체적인 유통 구조에 이해가 가능합니다.

아이템을 소싱하려면 전체 유통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며,

판매자가 된다는 것은 저 유통구조 어딘가에 포지션 된다는 점입니다.

 

글쓴이의 경험

스타트에서도 잠시 밝혔지만 2003년 당시로는 쇼핑몰이 그다지 많지 않은 시절 매크로000이라는 쇼핑몰에서 1년 정도를 MD로 근무했습니다.

주요 고객이 한국전력으로 전국 약 250개의 지점 및 발전소에 소모성 자재를 납품하는 회사였으며,

월 매출은 약 2억원이 넘는 정도로 매입은 월 단위로 약 1억 5천만원 정도의 규모의 회사였죠.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담당자분의 직권으로 회사 매입 전체를 관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로 130개 정도의 거래처의 매출과 전체 매입 관리를 약 8~9개월 정도 맡아서 해보았습니다.

주요 경쟁사로는 우리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하는 옥션이나 구매부닷컴 같은 사이트가 있었으며,

삼성 아이마켓코리아 담당자분과 2차례 정도 미팅도 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의 경험은 이후 삶에 꽤 유용했고, 지금도 아마존 셀러에 도전하는데 두려움 없이 임할 수 있는 배경입니다.

학원 과정 외에도 다양한 너튜브 영상을 찾아보고 있는데,

아이템 소싱 분야는 개인 또는 조직의 데이터 분석 그리고 직관이 많이 작용하는 분야입니다.

전체 시장도 읽어야 하며 소비자 트렌드와 본인의 자본 그리고 케어가 가능한 영역 파악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변수를 읽고, 무언가를 선택해야합니다.

그것이 맞는지 틀린지는 결과가 말해주는 것이며, 그것이 맞는 선택으로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업데이트

이 글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몇 곳의 좋은 소싱 사이트를 알고 있지만 아직 검증이 되지 않았으며,

물건의 품질, 납기, 결제 방법, 배송조건 등을 검토 후에 추천을 드릴 계획입니다.

이에 해당 글은 여기 까지 작성 후 추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현재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본 글의 순서가 여기에 위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