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가기 전 부산에 잠시 살면서 부산의 향기를 맡았죠.
그 덕에 영화 친구를 보면서 그 정서에도 뜸뿍 담겨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친구 엔딩에서 아이들이 바다에 뛰어 들어 물장구를 치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 모습을 보면 항상 부산의 해동 용궁사가 아른 거립니다.
해동 용궁사는 제가 본 가장 아름다운 절 1위입니다.
직접 찍은 사진인데 저 앞마당에서 파도가 바위를 부수는 절경이란 말로 하기도 힘드네요.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에 위치한 해동 용궁사입니다.
다른 방향에서 본 마당입니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절이라서 이런 멋진 절경을 보여줍니다.
부산에는 많은 명소들이 있는데, 제가 가장 추천하는 곳 1위는 해동 용궁사입니다.
조금 단점이라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생각을 조금 달리하면 북쩍 거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복잡한 머리를 식히고 싶거나, 탁 트인 절경을 보며 생각을 정리하셔야 한다면,
꼭 마음 잡고 해동 용궁사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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