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크리에이트 클라우드를 알고 계세요?

"어도비" 라는 말은 우리 처럼 출판업에 있거나 디자인 분야에 있는 분들 외에는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포토샵 정도를 들어본 분들도 어도비를 모르거나 일러스트레이트를 모르기도 합니다.

어도비는 Adobe Systems를 줄여서 호칭하는 말로, 회사명입니다.

불과 10년 전 정도에는 포토샵, 인디자인, 일러스트레이트 등 소프트웨어를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였습니다. 당시에는 그 방법이 유통하는 방법이었으니까요.

10년 동안 사용자의 패러다임이 엄청나게 변화하면서 물류의 이동은 온라인으로 옴겨진 것이죠.

그들은 오랫동안 플랫폼을 리뉴얼하며 소프트웨어 제공을 클라우드 형태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Create Cloud" 즉 "CC" 라고 부릅니다.

개인 : 62,000원 (월)

기업 : 92,000원 (월)

어도비 클라우드는 기업형과 개인형으로 구분됩니다. 교육용과 개별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플랜도 있으나 효율을 생각하면 두 가지로 좁혀집니다.

어도비 제품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며, 라이선스에 대한 구분이 다릅니다. 비상용으로 사용한다면 개인용을 사용하면 되며, 상용이라면 기업용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가격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온도가 다르지만 전 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비싸다는 분들의 의견도 있는데, 어도비는 개별 소프트웨어도 라이선스하여 좀 더 싸게 제공하니 해당 플랜도 함께 검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크리에이트 클라우드 플랜에 가입하였다면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앱'을 다운 받으면 컴퓨터에 설치 된 소프트웨어와 설치되지 않는 소프트웨어를 구분하여 표시해줍니다.

클라우드 시스템도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개 라이선스로 2대 컴퓨터까지 동시 등록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다른 컴퓨터 등록도 수시로 가능합니다. 단, 동시 등록 컴퓨터는 항상 2대 까지가 한계입니다.

보이는 화면은 맥용 크리에이트 클라우드 앱 화면으로 위와 같은 메뉴를 제공합니다.

윈도우용 크리에이트 클라우드 앱도 화면은 거의 비슷합니다.

범주는 사용 용도에 따라 앱을 추천해주며,

리소스 링크는 좋은 리소스를 알려줍니다. 라이선스 등은 별도로 확인하셔야 하고요.

중앙에는 설치된 앱과 설치는 되지 않았지만 사용 가능한 앱이 나옵니다.

소프트웨어 사용 방법은 영어로 설명하기는 하지만 좋은 품질의 영상으로 제공하고요.

개별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환경이 좀 달라지겠죠.

어도비 클라우드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좋은 앱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며, 사용 방법 그리고 리소스도 제공해주기 떄문입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트, 라이트룸, 인디자인, 드림위버 등 다양한 앱들은 최신 버전으로 제공되어 구 버전에서 안 되는 기능이나 어렵게 작동하는 기능들이 효율적으로 바뀌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제 시간을 아껴주기 때문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전자책을 만들거나 디지털 컨텐츠를 만드는 분들, 또는 출판물을 만드는 분들 그리고 이 분야에 오려고 준비하는 분들이 제작 도구에 고민하는 모습은 정말 많이 봤습니다.

솔직하게 말헤 개인 또는 기업 어떤 플랜을 선택하든, "어도비의 저작 도구를 5 가지만 알아."도 제작 방법에 대한 이슈에서 80% 자유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