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폐렴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입니다. 그래서 보다 가벼운 포스팅으로 임하려고 하는데, 이해를 해주세요.
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먼저 해볼께요. 제가 이렇게 입원을 한 것은 군대있을 때 빼고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제작년 말 급성 맹장염으로 거의 기절하다시피 하면서 입원을 하고 수술을 하고 3일만에 퇴원을 했더랬죠.
이번엔 폐렴이래요. 열이 39.5도가 넘고, 기침을 할 때마가 갈비뼈가 끝나는 곳이 땡겨서 병원을 가니 입원을 하자고 하셔서, 입원 수속 중에 엄청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여러분!
입원은 말입니다. 보호자가 없으면 해 주지 않아요. 물론 행정적인 여러가지 문제로 그렇겠지만 또 저는 부양 가족이 있는 사람이라 문제가 별로 없지만 독거세대가 늘어나고 있는데, 복지적인 측면에서 꼭 강구해야할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 엄청난 발견을 뒤로하고 입원을 하니, 피검사, 콧물검사, 소변검사, 시티촬영, 침 검사, 심전도 검사, 손목 쯤에 바늘을 꽂아 피를 뽑는 검사.
검사 만 몇 가지를 해주시는지, 진정 마루타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어제는 병실에 가마니가 되어 누워있었네요.
그런데 좀이 쑤시더란 말이에요. 우리 꿀팁에 오시는 분들이 제가 얼마나 책임감이 없어 보이겠어요.
벌써 며칠 째 '포스팅'도 없는 쥔장.
그래서 아픈 몸을 이끌고 오늘도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ScribblerToo 라는 사이트는 선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이트 입니다.
[사이트 링크]
당연하다구요. 그림을 선으로 그리지...
그런데 선과 선을 거미줄 같은 선들이 이어주며 이상하지만 멋진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
달팽이를 생각하고 그린 것은 아니지만 달팽이 같은 모양이 되었습니다.
그림은 PNG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답니다.
이번엔 다른 그림을...
지금 병실을 그려보니 너무 침울한 그림이 되어 버려서 '실패'
다행히 마지막은 그림은 네이버에 어떤 분 블로그에 포스팅 된 고양이 얼굴을 따라 그려 얼추 '성공' (이렇게 자기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시간이 남아돌거나 어느날 머리에 창조적인 생각이 스칠 때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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