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웹로그 분석! Google Analytics!

웹 로그 분석이란?

20년 전만 해도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국내든 국외에서 클릭 몇 번으로 카페/블로그/홈페이지를 심지어 무료로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정보의 바다라는 말을 실감을 하게됩니다.

저의 경우도 이렇게 '꿀팁' 이라는 사이트는 티스토리에서 무료로 블로그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운영이 가능하니까요.

일반인에게 웹을 이용한 정보 소통 창구를 만들기 쉬워진 것은 좋은 일이지만 개별적으로 잘 생각해보면 그 만큼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아~ 자신없어.)

그럼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경쟁력이란 뭘까요.

콘텐츠.

사전적인 의미로는 '매체를 이용하여 제공하는 정보로 저작물, 창작물의 의미' 로 쓰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음악,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말하기도 하고, 책이나 웹 페이지 하나하나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경쟁력이라고 말하려고 하는 것은 바로 '킬러 콘텐츠' 입니다.

미디어를 통해 폭발적으로 보급되는 계기를 만들어내는 '킬러 콘텐츠'는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됩니다.

킬러콘텐츠의 예는 매우 많지만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예를 들수 있겠네요.

소수민족이 사용하는 한글로 만들어진 가사지만 전세게 10억 이상이 유투브 또는 공연을 통해서 보고 들은 음악 바로 이런 것이 킬러 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킬러 콘텐츠는 한번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싸이 역시 '강남스타일'이 처음으로 만든 작품이 아니니까요. (물론 가끔 가다가 데뷔작이 킬러콘텐츠가 되기도 하죠.)

그럼 어떻게 해야 이런 킬러 콘텐츠가 만들어 질까요.

로그 분석.

그것은 다양한 통계 자료를 분석하여 일반 대중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는 무엇을 싫어하는지를 알아야 하며, 시간이 지나며 사라지는 것과 생기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저는 웹을 만들어 사용하는 많은 분들께서 꼭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를 설명하기에 앞서 검색 엔진 최적화는 반드시 넘겨짚고 가야합니다.

그것은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라고 부르는 것으로 검색엔진이 자료를 수집하고 순위를 매기는 방시겡 맞게 웹 페이지를 구성해서 검색 결과 상위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좋은 페이지를 높은 조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작업을 하는 것인데요.

개인적으로 이런 이론을 모두 알기는 어려우니 가볍게 말씀 드리면, 홈페이지를 만들 때

'워드프레스' 같은 오픈 소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는 티스토리 같은 시스템을 추천합니다.

 

애널리틱스! Analytics!

[링크]

구글은 애널리틱스라는 분석툴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 분석툴은 구글 계정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 [계정만들기] 를 선택합니다.

구글 계정이 있다면 그대로 로그인을 하는 것이고 없다면 구글 계정을 만들면 됩니다.

구글 계정을 만드는 것은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꿀팁' '문학의' '공포 소설' '애니멀 파크' 이렇게 5개의 사이트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최카피의 맛집 탐방' 비디오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총 5개의 사이트를 운영중이라고 할 수 있네요.

각 개별 사이트에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오는지 그리고 사이트에서 얼마나 머물고 돌아가는지 항상 궁금하게 생각합니다.

만들어 둔 '꿀팁'을 통해 애널리틱스가 어떤 자료를 제공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제 기억에 꿀팁은 2월 초에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약 2,300 명의 사용자가 방문을 해주셨네요.

그분들이 오셔서 평균 약 1.3 페이지 뷰를 해주셔서 총 페이지 뷰는 3,759입니다.

사용자들은 평균 1:10초를 사이트에서 머물고 있네요.

초반에는 제 콘텐츠가 좋았는데 2:30초 였는데, 요즘 진심을 담아 쓰지 않아서 일까요. 저조해지고 있네요.

이탈률은 사이트에 오자마자 바로 나가는 사용자를 말합니다. 다행히 17%의 사용자 분들은 잠시라도 머물로 주시는 군요.

방문자의 접속 국가 또는 컴퓨터 시스템을 알려줍니다.

어느 나라에서 온 방문자인지 그들의 분포를 알려주며,

컴퓨터에서 접속했는지 모바일에서 했는지 등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다른 정보를 더 알아보겠습니다.

신규방문 vs 재방문 정보 입니다.

사이트 방문자분들이 처음 사이트에 오신 분과 다시 방문한 분들을 나눠서 제공하는데, 쉽게 말하면 '단골이냐 처음 온 분이냐' 이런 차이 입니다.

다행히 단골 분들은 4분 가까이 사이트에 체류를 하고 계시고 평균 약 2페이지 뷰를 해주시는 군요.

신규 방문자분들에 비해서 충성도가 높다는 것은 제가 사이트 관리를 아주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화자찬 금물)

이외에도 몇 가지 다른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큰 틀에서는 웹에 접속한 방문자들의 정보를 제공하다는 것이 구글 애널리틱스가 가진 큰 장점 입니다.

지금도 웹 사이트를 만들어 두고 어떻게 활성화를 해야하는가 고민하는 많은 개발자 또는 운영자 분들께 제안합니다.

모르셨다면 지금 당장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이트에 장착하여 보다 다양한 관점으로 사이트를 해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