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베스트! avast 무료 백신 프로그램

랜섬웨어 바이러스!

한국은 이제 1인 1컴퓨터 시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입니다.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씩은 들고 있고, 일반적인 사무직 또는 텔레마케터, 편의점 알바라고 해도 업무에 컴퓨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컴퓨터 바이러스(Computer Virus)는 어느날 갑자기 저의 컴퓨터를 공격합니다.

컴퓨터 바이러스는 스스로를 복제하여 컴퓨터를 감염시키는 컴퓨터 프로그램입니다. 악성 코드, 애드웨어, 스파이웨어와는 다른 것으로 그들은 복제 기능이 없구요.

컴퓨터를 잘 사용하는 저는 작년에 '크립토락커' 라는 바이러스에 걸려 제 컴퓨터와 USB 메모리에 있던 데이터가 모두 '락'이 되어 버렸습니다.

실제로 저는 컴퓨터 사용에 꽤 능숙함에도 속소무책이었습니다.

'크립토락커'를 개발한 해커들은 제 컴퓨터 파일을 인질로 잡고, 금전을 요구했는데 사실 돈을 줄까 하다가 멜깁슨 주연의 영화 '랜섬' 처럼 제 파일을 인질로 잡은 해커들과 협상을 하기가 싫어 돈을 주지 않고, 파일은 현재까지 락에 걸려 있습니다.

파일 확장자를 보시면 *.encrypted 라고 되어 있는데, 제 컴퓨터 파일이 모두 락에 걸려네요.

'크립토락커' 라는 바이러스는 '랜섬웨어 트로이목마' 라는 바이러스로 2013년 9월 경부터 본격적으로 배포되어, 이메일 첨부 등의 수단으로 바이러스에 걸립니다.

저도 걸린 계기는 구글에서 플래쉬 검색해서 다운 받아 열었더니 걸리더군요.

이런 식의 팝업으로 수차례 저를 협박합니다.

정말 중요한 파일은 항상 백업을 하고 있었는데, 어중간한 파일들은 결국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때 비로소 보다 좋은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내 백신은 역시 믿을 것이 못 된다는 생각이 들었죠.

어베스트! avast!

'어베스트'는 체코의 프라하에 위치한 Avast(ALWIL에서 사명을 변경) 소프트웨어에서 배포하는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입니다.

약 27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원래 가정용에서 비영리 목적으로는 1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하려면 이메일을 등록해야하는데, 기간 만료시 연장 갱신을 통해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크립토락커' 바이러스 감염 이후 저에게 맞는 백신을 찾았습니다. 작지만 기업을 운영하는 저로서는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이어야 했지요.

Avast는 다행히 Avast for Business도 무료로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베스트 기업용 백신 다운로드]

계정을 만들면 다운을 받을 수 있는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새 장치를 추가]를 눌러 '어베스트' 설치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어베스트' 기업용은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백신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버전 : 11.1.2510 으로 업데이트를 하였네요.

업데이트 후에는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직관적인 느낌이네요.

[검사] 기능은 '바이러스 검사' '브라우저 애드온 검사'를 합니다.

• 바이러스 검사 : PC에 불필요한 바이러스를 제거해줍니다.
• 브라우저 애드온 검사 : PC 속도를 저하시키는 악성 애드온을 검사합니다. (악성 코드를 제거해주는 것 같아요.)

[도구] 기능은 '통계'와 '복구디스크' 를 제공합니다.

[통계]를 통해 '어베스트' 백신이 어떻게 감시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복구] 기능은 사용은 하지 않았는데, 'USB' 또는 'CD' 에 복구 디스크를 생성해주는 것 같네요.

'어베스트' 백신 프로그램은 무게가 가벼워서 메모리 점유도 그리 많지 않아서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