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전자책 제작툴! 한컴 위퍼블 오서!

전자책 제작!

제가 전자책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2009년 말 부터 입니다. 아이폰 3GS가 국내 정식발매가 시작되면서 국내 전자책 시장도 부흥이 시작되었다고 기억되네요.

전자책을 읽는 독자라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출판 관계자 분들이 더욱 궁금해하고 있지만요.

전자책을 만드는 방법을 아주 쉽게 설명드리면, 지금 글을 읽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를 만드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Web' 또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기술인 HTML, CSS, Javascript 등의 웹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합니다.

그외에도 국내에서 부르는 App(앱)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SDK를 사용해서 만드는데, 보통 'C' 라고 부르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분이 아니라면 진입장벽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프로그래밍을 보다 쉽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은 무료보다는 유료가 기능이 많다는 사실이죠.

이 포스팅에서 소개할 프로그램은 한글과 컴퓨터에서 만든 'Wepubl' (이하 '위퍼블')이라는 프로그램 입니다.

한컴의 무료 프로그램으로 전자책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고, 다양한 기능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퍼블 로그인!

'위퍼블 오서'는 '한글과 컴퓨터' 에서 개발하고 공개한 전자책 제작툴로 우리가 보통 전자책이라고 부르는 미디어 포맷은 'ePub'(이하 '이펍')이라는 포맷입니다.

위퍼블 오서는 이펍과 매우 유사한 전자책 포맷으로 명칭은 현재 편의상 '위퍼블'이라고 부르면 될 것 같습니다.

[위퍼블 사이트 링크]

우측 상단에 [로그인] 버튼을 누릅니다.

신규 계정은 [계정만들기]로 기존 계정은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계정만들기]는 이름, 이메일, 비밀번호 그리고 약관 및 개인정보보호정책 확인 동의 체크 입니다.

일련의 과정을 마치면 심사를 하여 승인 처리가 됩니다.

만들어진 계정은 이후 [전자책 등록]과 [관리자 페이지] 로그인에 사용되니 잘 저장하세요.

위퍼블 오서!

'위퍼블 오서'는 전자책을 만드는 제작툴입니다.

사이트 상단 [다운로드]를 통해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윈도우즈 환경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퍼블 오서의 장점은 무료 그리고 직관적 이라는 점이죠.

혹시나 전자책을 잘 만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템플릿(스킨)을 제공합니다.

템플릿 디자인 중에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선택하는 방법과 [기본]을 선택하여 자신이 꾸미는 방법이 있는데, 최종적으로는 템플릿을 선택해도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수정되겠지요.

'위퍼블 오서'가 가진 장점 중 하나는 좌측에 있는 메뉴에 있습니다.

'위퍼블 오서'를 이용하면 글과 그림을 가지고 멋지게 표현하여 전자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수식, 레이아웃 상자, 도형, 멀티미디어, 덧말, 링크, 팝업 그리고 각종 문자표를 활용하면 전자책을 읽는 독자들이 더욱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나가 볼까요.

'위퍼블 오서'는 매우 좋은 전자책 제작 툴입니다.

직관적이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구요.

그런데, 툴과는 별개로 전자책을 또는 콘텐츠는 만드는 제작자는 몇 가지 중요한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것을 놓치면 툴이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100%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위퍼블 뷰어!

전자책을 보려면 전자책을 위한 특별한 브라우저가 필요로 합니다. 시중에 나온 모든 전자책은 그렇습니다.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누군가 만든 웹사이트를 보려면 익스플로어,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의 웹 브라우저가 있어야 하는 것과 동일한 이유를 가집니다.

아래 리디움 브라우저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전자책 범용 브라우저 입니다.

[리디움 브라우저 포스팅]

'위퍼블 뷰어'는 안드로이드 용 & 애플 용 버전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사이트 상단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위퍼블 뷰어'를 실행하면 볼 수 있는 전자책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전자책을 구입합니다.

아래 여러가지 옵션으로 텍스트를 키우거나 줄일 수 있고, 원하는 서체로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목차보기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구간으로 바로 건너 갈 수 있도 있습니다.

'시간은 달린다'는 제가 집필한 30살 이전의 저의 산문집으로 '리디북스' 등에 무료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테스트를 위해 위퍼블에 '시간은 달린다'를 공개해두었습니다.

책의 페이징 모습입니다. 페이징은 매우 자연스럽고, 독서를 하는데, 매우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한컴 위퍼블 오서 & 뷰어를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