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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Miller와 함께 하는 목공 수업에서는 '나무라는 재료' 섹션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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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Miller와 함께 하는 목공 수업 [들어가며]

새로운 취미 그리고 서브잡(Sub Job) 을 시작합니다 네이버의 우드 워커라는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책이 있습니다 [제프 밀러와 함께 하는 목공 수업] 책을 만드는 것이 전업이고 몇 차례 책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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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경우는 10여년 전 약 한 달 과정으로 목공을 배우며 나무라는 소재를 조금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로는 꽤 비싼 수업료를 내며 배운 과정으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작은 책상과 벽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목공을 통해 직접 만드는 제품이 완성되면 대단히 보람을 느낍니다

나무라는 소재가 주는 특별한 감성이 있는데, 사실 이렇게 만들 때도 나무라는 재료를 몰랐습니다

주위 습도와 온도 그리고 시간에 반응하는 까다로운 소재입니다

예상 밖에 수축과 팽창으로 다양한 문제를 만들기도 합니다

나무의 조직 구조에 따른 특징과 가공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나무가 야기하는 여러 어려움에 잘 대응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정리하는 수준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높은 수준으로 설명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무의 종류

대부분 알고 있는 나무의 종류로는 원목이 있어요

나무를 잘라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원목입니다

원목은 나무 본연의 맛이 있으나 큰 가구를 만들거나 책상이나 테이블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보통 원목은 사진 처럼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큰 원목을 구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비쌉니다

그래서 대체를 하기 위해 나무를 집성한 집성목을 사용합니다

일정한 크기로 자른 나무를 중간에 본드를 이용해서 집성하는 나무입니다

원목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며, 경도가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또 여러 나무를 계속 붙여 가공하면 아주 큰 나무 장식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 집성목을 얇게 켜서 가로 세로 합판을 만들며,

가공을 하며 만들어지는 톱밥 또는 나무 가루를 본드와 믹스하여 만듭니다

정리하면 나무 그 자체를 사용하면 원목

원목이 가공성이 부족하여 일정한 형태를 만들어 원목을 붙이면 집성목

집성목을 얇게 켜서 가로 세로 결을 붙여서 만들면 합판

가공을 하며 남은 가루를 본드와 결합하여 굳히면 MDF

시중에 보이는 나무 가공품은 대부분 이 4가지 입니다

 

간단하지만 시중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나무의 종류에 대해 큰 카테고리를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또 나무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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