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ff Miller와 함께 하는 목공 수업 [이 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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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Miller와 함께 하는 목공 수업 [들어가며]

전 포스팅을 통해

제프 밀러와 함께하는 목공 수업 책과 들어가며 섹션도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이 책에 대하여는 다음 섹션으로 목공을 통해 방향성을 설명합니다

 

목공에서 '목적지'가 의미하는 것이 뭘까? 연주회 리허설과 주먹장 맞춤 서랍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목적지'는 어디였을까? 목공에서 '목적지'는 작업을 통해 자신이 달성하고자 하는 품질의 수준을 말한다. 다시 말해 자신이 달성하고자 하는 작업의 완성도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바로 '목적지'를 아는 것이다

 

가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는데

어떻게 그곳에 다다들 수 있겠는가?

해당 섹션에의 화두입니다

그리고 작가는 말합니다

목적지를 알게 되었다고 작업의 수준이 저절로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허나 목적지를 모른 채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며, 결과의 품질은 과정의 품질로부터 나온다.

 

마지막으로 붙이는 말은 '안전'으로

산만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목공 작업은 없다 우선의 안전의 문제다 작업 상황에 얼마나 주의를 기울이느냐, 단순 반복 작업 등 딴생각을 하기 좋은 상황일수록 눈앞의 작업에 더 집중하라

그리고 전 과정에 걸쳐 작업 품질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모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 말합니다

 

네비게이션에 세팅하는 도착지 처럼 우리가 가야할 것을 정확하게 아는 것 그것은 목공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하나하나 모두 해당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목적지에 가려면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아는 것도 참 중요하다는 사족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