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사용하며 느끼는 정말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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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사]삼성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개봉기

이틀 전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개봉을 하고, 이틀을 사용하며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필자의 경우는 아이폰 3gs로 스마트폰에 입문하여 거의 아이폰4, 아이폰5, 아이폰6, 아이폰7, 아이폰8+ 까지 아이폰과 함께 스마트폰을 라이프를 즐겼습니다.

아이폰 덕에 애플에 입덕하여, 아이패드1, 아이패드2, 아이패드미니1, 아이패드미니2레티나, 맥북 2010, 맥미니 2011, 맥미니 2013, 맥북 2014 까지 애플과 함께한 세월이 오래되었죠.

그러다 올해 초 아이폰8+을 잃어버리며 갤럭시8+ 중고폰을 구입하며 안드로이드 폰에 입문하게되었습니다.

아이폰5 시기에도 잠시 갤럭시 A인가 모델로 잠시 갔다가 빠르게 애플로 복귀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애플 장비와 함께 거의 11년의 세월을 보냈더니,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생태계에 대한 비교를 자동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허나 비교는 차후로 미루고,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 참고로 아이폰8+는 분실하고, 아이폰7은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신상폰이라 최신의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빠릿한 속도와 엄청난 성능의 하드웨어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전면부를 보면 엣지 스타일도 잘 살리면서 사각의 균형미도 잘 살렸습니다. 전면의 외관 디자인에는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또 갤럭시8+에서 불만이던 빅스비 버튼이 사라져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더라고요.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주는 감촉도 매우 만족스럽고요.

 

문제는 후면에 카메라가 툭튀어나오면서 다른 곳과 단차가 생기는 부분이었습니다. 신상폰이라 아무래도 여러 위험에 조심하게되는데, 바닥면에 두는 것도 위험할 정도의 튀어나온 카메라는 항상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직 완성형은 아니고, 집에 남는 액정보호필름을 이용해서 카메라 부분에 붙여두었습니다.

슈피겐 터치 아머 케이스를 약 2만원에 구입했는데, 단차 문제를 잘 해결해주어 현재는 매우 부담 없이 사용 중이기도 합니다.

S펜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를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가 S펜이었는데,

이 부분에 만족도는 200% 정도 됩니다.

스터디, 비지니스, 취미 등에 활용도가 상당합니다.

항상 휴대하는 스마트폰에 끄적거릴 수 있다는 것에 너무 큰 기쁨이 있는 것이죠.

부족하지만 남는 시간이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 취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S펜의 감촉도 너무 좋고, 필기감, 인식률도 너무 뛰어납니다.

기본 노트앱, 원노트, 이비스 페이트 X 이렇게 세 가지 어플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성 케어+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에 입문하고 제일 좋은 점은 삼성 케어+ 입니다.

9월 고객 이벤트로 삼성 케어+ 1년 연장을 발랐더니, 현재 1095일이 남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애플의 제일 큰 불만은 애플 케어 였는데,

스마트폰 제품 외에도 PC 제품군에도 애플 케어는 별로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그런데 삼성 케어+는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받아보지 못한 서비스여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제 경우는 남은 1095일 동안

파손은 3회를 보장하며 회당 8만원을 제가 자기부담금으로 부담합니다.

도난 분실은 1회를 보장하며 35만을 자기부담합니다.

배터리는 1회 2만원 자기부담금이고,

방문수리는 3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과실로 방문수리하면 출장비 1.8만원을 부담하면 됩니다.

삼성 케어+는 보험과 같은 성격을 지닌 것 같아요. 월 7,400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 같고요.

내용을 보고 솔직히 핸드폰을 사용하는데 너무 편안한겁니다.

카톡튀 같은 단차의 부담도 많이 감소했고, 1~2년 정도 후 배터리도 2만원이면 갈 수 있고,

사용하다 분실이나 도난에도 35만원으로 새폰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와우!"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죠.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이제 이틀을 사용했는데,

더 많은 장점을 알고 있지만 제 마음속에 우선 순위로 있는 장점 2가지를 뽑아봤습니다.

사용하면서 디테일한 장점이나 "이건 아니지." 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블로그에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시고,

다음 시간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