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플러스 설정

안녕하세요. 최카피 입니다.

오늘은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껀데요.

저는 원래 애플빠였습니다.

아이폰이 국내 처음 정식 발매된 3GS 모델부터 5, 맥북과 맥미니 아이패드 1, 2, 미니까지 맥 제품을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아이폰 3GS가 나온 시절 국내에는 삼성에서 옴니아라는 모델이 나왔는데, 굳이 검색을 하지 않아도 아이폰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죠.

당시에는 차라리 블랙베리와 아이폰을 비교했었죠.

안드로이드 폰이 나왔는데, 인터넷에서는 발적화라느니 안드로이드 폰은 제조사와 운영체제 제조사가 달라 최적화가 어렵다느니 라는 말이 많이 돌았습니다.

또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내심 이상한 프라이드도 생기던 시절이었죠. 그런 프라이드는 예전 부터 있었죠.

아이폰과 애플 제품을 사용했을 당시 주변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칭찬했었죠.

분명 애플빠의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다 아이폰 5S를 구입해서 사용하였고, 애플의 A/S를 받으려고 했더니 쉽지 않고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에 애플 제품을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요.

그래서 삐쳤고 한동안 아이폰은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구입해서 써봤는데 처음에는 적응하기도 어렵고(애플과 너무 달라서) 사용 중 딜레이가 높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사용할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사용했던 안드로이드 제품은 처음에 갤럭시 팝(완전 보급형)으로 이 친구는 정말 별로 였죠.

그러다 G2를 사용했는데, LG G2는 꽤 좋았습니다.

최근가지 사용했던 폰은 SOL로 스펙에 비해 완전 별로 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이폰 6 플러스 128G로 약 3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원피스 듀얼 범퍼 케이스를 구입하고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발랐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었는데, 마침 아이폰 7이 출시 되며 아이폰 6 중고 가격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좋은 중고폰을 나쁘지 않은 가격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약 5년 만에 다시 아이폰의 세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스마트 폰의 하드웨어는 근본적으로 컴퓨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그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운영체제에 있지요.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컴퓨터는 보통 윈도우라는 운영체제 또는 애플의 맥 운영체제 그리고 리눅스 계열을 많이 사용하는데,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전통적인 강자인 윈도우는 현재 시장 점유율이 많이 밀려있는 상황이고,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강자인 구글(안드로이드)과 기존 강자인 애플이 양대 산맥으로 포진한 상태이죠.

그렇게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로서 좋은 점은 서드 파티에 있는 응용프로그램 개발자 또는 개발사들이 컴퓨터에서 구동되는 응용프로그램을 모바일로 잘 이식해주며 운영체제가 달라도 크게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 것이지요.

특히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원래 유료였던 프로그램이 무료로 개방되거나 매우 저렴하게 사용자에게 제공되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이점에서는 애플을 크게 칭찬하고 싶습니다. 애플이 그 시발점이 되었고 이후 애플의 플랫폼을 벤치마킹한 구글이나 기타 플랫폼 기업도 비슷한 형태로 구축되었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5년만에 아이폰으로 복귀를 했더니 그 동안 달라진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물론 아이폰이 아니어도 맥북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겠지만 분명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배터리에 대한 부분이 아쉽습니다.

1.  배터리 관리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배터리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밝기를 조절합니다.

설정 - 일반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조절 : 화이트 포인트를 줄입니다.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 꼭 필요한 백그라운드 앱을 제외하고 종료해줍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배터리 관리가 매우 용이합니다.

2. 설정 

정보 : 아이폰에 대한 정보를 표시합니다. (네트워크, 네트워크 사업자, 저장 공간, 모델 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최신 운영체제로 업데이트가 용이합니다.

Spotlight 검색 : 통합 검색 - 사용법 화면을 하단으로 내림

Handoff : 아이폰에 전화가 울리면 맥에서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CarPlay : 차량 지원 어플로 CarPlay를 지원하는 기기와 호환. 차에서 통화, 네비, 음악 등

손쉬운 사용

VoiceOver : 애플의 화면 읽기 소프트웨어.

확대/축소 : 화면 확대 및 축소 제어 소프트웨어.

확대기 : 

디스플레이 조절 : 화면 조절

말하기 : 말하기 설정

더 큰 텍스트 : 폰트 사이즈 설정

볼드체 텍스트 : 볼드체 텍스트

버튼 모양 : 버튼 모양 텍스쳐

대비 증가 : 투명도를 줄이기와 색상 어둡게

동작 줄이기 : 인터페이스 동작 효율 설정

켬/끔 레이블

상호 작용

스위치 제어

AssistiveTouch : 가상 버튼 설정

터치 조절

키보드

흔들어서 실행 취소

진동

오디오 통화 수단

홈 버튼 : 홈 버튼 설정

접근성

듣기 지원

보청기

알림 시 LED 깜빡임

모노 오디오

통화 중 소음 차단

아! 그리고 아이폰 사용하는 분들 다이소에 가면 이어폰 넣은 케이스를 팔아요.

1,000원 이었나 2,000원 이었나 가물거리기는 하지만 가격대비 매우 좋은 활용도가 있어요.

이 제품을 충전 케이블 케이스로 활용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에요.

라이트닝 케이블과 충전기를 함께 넣고 주머니에 쏙 챙겨서 다닐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