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그라폴리오 마켓!

콘텐츠 창작자라면 항상 드는 고민이 있습니다.

멋진 작품을 만들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하지?

대다수의 콘텐츠 창작자는 이런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여러분 기쁜 일이 생겼습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의 힘이 막강하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아~ 이런 글 티스토리에 적어도 뭐라고 하시지는 않겠죠.)

네이버가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그라폴리오 마켓을 개방하였습니다.

지난 해 9월 오픈한 '그라폴리오 마켓'은 상품 카테고리를 늘리고, 참여하는 창작자를 확대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국내외 창작자들이 작품 활동을 하며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오픈마켓 형태로 개편하였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콘텐츠 창작자로 이런 정보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가입을 해서 확인 해보았습니다.

가입하는 방법은 그냥 네이버 계정이었습니다.

먼저 팩토리 안내^NEW저 메뉴가 궁금했습니다.

쭉 읽어 보니 집단을 이룬 크리에이터 파트너를 모집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요즘 다양한 콘텐츠 창작 집단이 많다보니 '팬'을 만들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였죠.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제가 도와 드릴 수 있으니 LSYCHH@NAVER.COM 으로 메일 부탁드려요.

전체적으로 그라폴리오를 둘러봤는데, 아무래도 작품을 볼 수 만 있었지, 구입하는 경로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콘텐츠 등록 절차를 알아보려고 업로드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작품을 업로드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미지, 동영상, 그림책, BGM 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 메뉴를 보니 보다 분명히 이해가 되더군요. 일반적인 창작자는 메뉴에 있는 콘텐츠 카테고리를 등록할 수 있겠죠.

그러면 아무래도 마켓에는 이런 형태의 콘텐츠가 가장 많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BGM 등록 메뉴를 확인하다가 마켓을 찾았습니다.

BGM을 추가하는데 마켓에서 구입한 BGM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마켓에서 불러오기를 눌러보니,

'그라폴리오 마켓' 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라폴리오 마켓 주소는

배경화면, 스티커, 배경음악, 컬러링시트, 아트상품 을 구입할 수 있네요.

네이버의 이런 움직임은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그나마 실날같은 희망을 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콘텐츠 창작자로 특히 소규모 콘텐츠 창작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그것은 대형 포털사들이 소규모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서비스가 별로 없어서 이기도 하죠.

저는 아직 아무런 콘텐츠를 등록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등록을 해볼까 합니다.

수익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 이지만 그래도 직접 경험을 하면 스스로도 더 성장할테니까요.

이 포스팅이 많은 창작자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