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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에 대하여


[위키 피디아 참고]


이글은 제가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스스로에게 독백을 하듯이 작성하여 읽는 분들이 '반말'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큰 아량을 부탁드립니다.


내가 ‘파이썬’을 배우려는 이유는 하나가 아니야.

ePub 전자책을 만들다 보니 ‘시길’ 프로그램에 ‘파이썬’ 플러그인이 추가 되었더라고 그 때 부터 ‘파이썬’이 뭔가 궁금했어.

바로 ‘파이썬’을 설치했는데, ‘shell’에서 바로 막혔어.

모르는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은 누구나 매우 두려운 것이니까.

그렇게 ‘파이썬’을 알게 되었지.

‘시길’에서 ‘파이썬’ 플러그인은 적합성 검사, 패키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그런데…

사실 그것보다 휠씬 중요한 역활을 할 수 있더라고 이 ‘파이썬’ 이라는 것이, 나는 몇 년 전부터 ‘콘텐츠’ 자체를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고민했어.

출판업자로서 ‘콘텐츠’는 원재료거든 원재료가 없으면 공장장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거의 백수나 마찬가지 잖아.


그것을 깨닫고 바로 착수한 것은 ‘문학의’ 사이트를 만들었어.

문학의’는 근대문학작품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야.

이메일을 등록하는 회원 가입으로 한국, 미국, 영국 등 문학작품을 볼 수 있지.

물론 ‘문학의’를 만든 나는 볼 수만 있는 것이 아니라 편집하고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

문학의에는 지금까지 약 500편의 작품이 등록되어 있는데, 하루에 1편 이상의 콘텐츠를 추가 등록하고 있지.

이것은 약 2년 동안 지속적으로 해온 작업이야.


그런데 ‘파이썬’으로 ‘크롤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어.

그럼 ‘크롤러’는 뭘까?

자동화된 방법으로 웹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인데, 웹 크롤러라고 하지.


보통 ‘크롤러’를 이용하여 웹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가져오는데, 저작권 문제로 바로 사용은 못하고 각색하거나 뭔가 가공을 해서 사용을 하지.


그런데 나는 ‘문학의’ 사이트에 작품이 등록되어 있고, 앞으로도 계속 등록 할 테니까 거기에 있는 자료를 내가 원하는 데이터로 가져올 수 있다면 정말 멋지지 않겠어.


이것이 ‘파이썬’을 배워서 ‘크롤러’를 만드려는 가장 큰 이유야.


나는 전자책을 만드는 작가니까.


파이썬 시작


어떻게? 어떻게? 프로그래밍 모른다고. 어떻게?


당연히 모르겠지.


내가 아는 프로그래밍은 html, css 정도야. javascript 조금 알지.

전문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운적도 없어. 학원도 다닌 적이 없고 말야.




위에 프로그래밍 보이지 그게 ‘파이썬’ 언어야.


그래서 막연히 프로그래밍에 대해 두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거든.

먹고 살려니 배워지더라고.


먼저 파이썬 설치


https://www.python.org/




사이트에 접근해서 ‘Downloads’를 선택하면 여러 운영체제 용의 설치 버전이 나온단다.


OSX 운영체제용으로 설치할꺼야. 이유는 맥북은 항상 들고 다니기 때문이지.

설치는 매우 쉬운데, 항상 프로그램 설치하는 방법 알려주는 것은 귀찮더라.

다운 받은 파일을 실행하고, 안내 문구를 읽은 후에 ‘다음’ 또는 ‘Next’ 또는 ‘동의’ 알겠지.

거의 모든 응용프로그램의 설치는 비슷비슷해. 알잖아.



파이썬 실행



처음으로 실행해본 ‘파이썬’ 이 녀석을 ‘shell’ 또는 ‘터미널’ 이라고 한데. 뭐 가끔 들어봤으니까.

프로그래밍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괜히 두렵지.

이런 느낌인데,

‘도대체 뭐라고 적어야하는 거지.’ 아님 ‘무서워.’


우선 아주 간단한 명령어.

print(값)




print(1979) 라고 적고 엔터를 치면,

‘1979’ 이녀석이 출력 된다.

어때? 프로그래밍 참 쉽지.

이제 ‘파이썬’은 끝난거야.

원래 html 처음 배울 때 ‘hello world’ 부터 배웠잖아.

한 10년 하면 ‘파이썬’ 마스터 하겠지.


이번에 시를 출력하자.

‘import this’ 라고 입력. ‘’ 따옴표는 빼고.





The Zen of Python, by Tim Peters


Beautiful is better than ugly.

Explicit is better than implicit.

Simple is better than complex.

Complex is better than complicated.

Flat is better than nested.

Sparse is better than dense.

Readability counts.

Special cases aren't special enough to break the rules.

Although practicality beats purity.

Errors should never pass silently.

Unless explicitly silenced.

In the face of ambiguity, refuse the temptation to guess.

There should be one-- and preferably only one --obvious way to do it.

Although that way may not be obvious at first unless you're Dutch.

Now is better than never.

Although never is often better than *right* now.

If the implementation is hard to explain, it's a bad idea.

If the implementation is easy to explain, it may be a good idea.

Namespaces are one honking great idea -- let's do more of those!


자! 설치가 완료되었으니 2장 부터는 '언어'를 배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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