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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우리나라에서 매우 흥행했던 '올드보이'라는 작품에서 에버그린이라는 고등학교가 나옵니다.

에버노트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에버그린이 생각나는 이유는 왜 일까요?


에버노트는 2008년 출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행됩니다.

그리고 다른 플랫폼에서 작성한 메모는 서로 동기화가 가능하고, 녹음, 파일 첨부, 사진 저장 & 저장한 메모에 따른 태그 분류 등을 지원합니다.


에버노트 로고



[에버노트 사이트 링크]

에버노트는 가입과 프로그램 이용이 무료입니다. 사용자가 사용하려는 용량에 따라 과금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역시 사용자가 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베이직) 사용자에게 매달 최대 60MB의 용량을 제공하고, 플러스 사용자에게 1GB, 프리미엄 사용자에게 10GB를 제공합니다.

용량이 많을 수록 사진, 녹음 등 다양한 첨부를 편하게 할 수 있으며, 문서도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베이직에서 플러스로 갈 수록 비용은 들지만 '에버노트'를 많이 이용하는 분이라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들어갑니다!



에버노트는 매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서 어렵게 설명하는 것이 더 힘듭니다.

좌측은 노트, 노트북, 태그, Atlas, 업그레이드 로 문서를 분류하는 방법에 관합니다.

'노트'는 모든 노트 또는 노트북으로 만든 문서를 원하는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은 문서들의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설정으로 더욱 편하게 작업할 수 있겠죠.


'태그'는 각 문서들에 태그를 입력하면 나중에 찾기가 더욱 편한데, 저는 블로그 포스팅 할 때 태그를 이용하기 때문에 '에버노트'에서 활용하지는 않습니다.



'Atlas'는 많이 좋아하는 기능인데요. '에버노트'에 위치 기반 설정을 공유하면 문서들이 작성된 위치가 저장됩니다.

Atlas에서 이를 확인 할 수 있어, 나중에 문서를 어디서 작성했는지 알 수 있어 기억이 직관적으로 떠오릅니다.



저기 하나의 메모는 중국에서 한 메모인데, 에버노트를 통해서 기억을 더듬을 수 있었어요.



글쓰기!



'생각이 흐르는 창' 이라는 문서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문서 편집은 아주 쉬우면서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한글 글꼴이 없고, 영문 글꼴도 종류가 적다는 점입니다.

글꼴을 제외하고는 서체 크기, 정렬, 구분, 자료 첨부 등 모두 마음에 듭니다.



저는 글쓰기를 즐기다보니 에버노트가 제공하는 [보기]-[전체 화면 시작] 기능이 참 좋습니다.

모니터 전체 화면을 캔버스로 나타내어 글을 쓰는 모드인데요.

가끔 글쓰기 집중이 안될때는 써보시면 좋습니다.



[녹음] [스냅샷] [첨부파일] 아이콘입니다.

컴퓨터에 마이크와 카메라가 있다면(컴퓨터 캠에 보통 카메라와 마이크가 있습니다.) 녹음과 캠의 화면을 담을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은 다른 파일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제가 꽤 좋아하는 기능은 알람 기능인데요.



자명종 시계처럼 생긴 아이콘을 클릭하여 설정하면 제가 원하는 날짜에 알림을 받아 문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에버노트를 무료로 이용함에도 그리 불편하지 않는 것은 저는 이미지 또는 녹음 등의 기능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적극 활용해야한다면 '플러스' 또는 '프리미엄'으로 가겠지만 텍스트만 사용한다면 월 60MB도 충분합니다.


그럼 혹시나 에버노트를 모르셨던 분이라면 꼭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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