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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은 키노트의 [보기] 화면 구성이었습니다.
슬라이드, 슬라이드의 나열 네이게이터, 발표자 메모 필드까지 키노트 화면 구성이 궁금한 분들은 링크를 통해 참고해주세요.
키노트 포스팅을 준비하고 작성하는 중에 키노트, 페이지스, 넘버스 앱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아직 꼼꼼히 살펴보지는 못 했지만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 살짝 두근 거림도 있고 기대가 큽니다.
버전 10의 내용은 차차 알아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템플릿이 멋지게 변경되었네요. 전체 레아이웃이 와이드(16:9) 비율과 표준(4:3) 비율 두 가지 설정이 가능하도록 되었구요.
신규로 나온 템플릿은 썸네일 이미지와 색감으로 충분히 프로페셔널 한 디테일을 예상할 수 있네요.
카테고리도 다양 해졌고, 이전 보다 많은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진짜 기대가 커지네요.
애니메이션 전환 효과에서는 슬라이드 내용 전체에 [전환 효과]를 일괄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안 오브젝트를 선택하지 않고, 슬라이드 전체를 선택 한 상태에서 [애니메이션] 옵션을 클락히면 [전환 효과] 옵션이 나오며,
[효과 추가]에서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선택하고 세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를 두 장 만들고 [빨래줄 밀기] 라는 전환 효과를 준 후 [3:00초 실행 시간] 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효과를 주었습니다.
슬라이드 전체에 영향을 주는 [전환 효과] 간편하면서도 애니메이션 효과를 선보이기 훌륭합니다.
애니메이션 효과를 부여하지 않으면 제자리에 가만히 멈춰 있습니다. 멈춰 있는 오브젝트에 애니메이션을 주는 것도 크게 보면 기획하고 설계를 해야 청중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습니다.
오브젝트에 부여하는 애니메이션 효과는 3 가지 종류입니다.
[빌드인] 에 포함 된 애니메이션은 약 40종 정도로 '나타내기' '뒤집기' '특수효과' 목록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각 효과들은 추후 영상을 통해 설졍을 드리겠습니다.
빌드인으로 들어온 오브젝트 밋밋했나요? 또는 더 특색을 줘야 하는 오브젝트 인가요?
그렇다면 [동작]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더욱 강조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종류는 약 10종으로 [동작] 에 강조되는 효과들을 제공합니다.
[동작] 섹션에서 너무 튀는 오브젝트는 청중들이 불편할 수 있죠. 그래서 보다 차분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빌드인과 유사한 애니메이션이지만 대조해보면 다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브젝트가 밖으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내용 안에 보다 부정적인 요소에 많이 사용합니다.
또는 주제와 대립되어 사라졌거나 의미가 퇴색 된 내용 등에 사용합니다.
키노트 애니메이션 포스팅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발표자료에서 애니메이션은 청중의 시선을 사로 잡아 설명하려는 내용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실력을 뽐내려고 하다 자칫 의미가 퇴색될 수 있으니 애니메이션 사용은 항상 주의 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오브젝트 또는 슬라이드에 애니메이션을 주어 균형을 맞추는 실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 더욱 유익한 내용을 돌아오겠습니다. 공감이나 지인 분들께 공유도 꼭 부탁 드립니다.
문의 또는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에 적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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