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길(SIGIL), 코드(Code)로 이펍(EPUB) 제작하는 도구

https://hyunytip.tistory.com/229

EPUB (이펍)은 무엇인가?

전 포스팅에서 EPUB (이펍)에 대해 알아보고, IDPF와 IDPF의 표준 문서도 알아봤네요.

이펍을 만들면 계속 부딪히는 내용이니 꼭 참고 하세요.

 

시길(SIGIL) 소개

인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SIGIL' 은 전자출판을 모르는 분들에게는 매우 생소한 단어입니다.

시길은 이펍(EPUB) 전자책을 만드는 개발 도구 중 하나입니다.

범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도구로, 무료라는 장점과 지원 운영 체제의 다양성 덕분입니다.

Code를 이용해 이펍을 만들기 때문에 이펍의 구조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이펍을 제작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SIGIL 화면과 EBOOK, 시길에서 보는 이펍 구조

 

https://sigil-ebook.com/

Sigil Ebook

공식 홈페이지로 시길의 최근 뉴스를 다루며, 시길 다운로드를 링크해둡니다.

 

시길은 이펍을 만들 때 코드 편집기와 위지윅 (WYSWYG) 편집기를 모두 제공합니다.

단, 실무에서는 코드 편집기를 사용하며, 위지윅 편집기는 시길보다는 인디자인이나 페이지스 또는 한글을 추천합니다.

 

인디자인 영상 추천 https://youtu.be/r8LlMqh7eDE

페이지스 영상 추천 https://youtu.be/FdKYcZafSyM

한글 영상 추천 https://youtu.be/RR80ZNz4UgM

 

시길은 코드를 다뤄 이펍을 만들 때 매우 좋은 도구 입니다.

지원 운영체제

윈도우, 맥, 리눅스 운영체제를 지원합니다.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다운로드 링크

https://github.com/Sigil-Ebook/Sigil/releases/tag/1.0.0

Sigil-Ebook/Sigil

github를 통해 시길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20년 3월 버전 1.0.0 이 최신 버전입니다.

과거 0.9 또는 0.8 버전에 비해 크게 달라진 부분은 편집 된 책의 프리뷰를 보는 화면입니다.

 

시길 인터페이스

시길의 화면 구성은 5개로 구성됩니다.

1. Book Browser

파일 구조를 파악하여, 해당 위치에 삽입되는 파일을 넣을 수 있습니다.

toc.ncx는 목차 파일이며, 코드 에디터(Code editer)에서 h1~h6를 부여한 단락 내용을 목차로 지정합니다.

content.opf는 이펍 메타 값이 저장되며, 이펍 파일에 들어온 데이터 값을 순차적으로 정리합니다. 그래서 이펍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Code editer

이펍 파일 내용을 작성자가 입력하는 편집기입니다.

HTML & CSS를 사용하여 텍스트와 이미지를 꾸며줍니다.

그 외 다양한 Web 언어를 이용하여 본문을 꾸밀 수 있습니다. 이에 이펍을 만들 때 Web 언어를 잘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https://hyunytip.tistory.com/25

W3SCHOOLS에서 HTML 공부하자!

W3SCHOOLS는 공부하기에도 좋은 그래픽 코드를 발췌하기에도 좋은 사이트이니 꼭 참고하세요.

 

3. Table Of Contents

생성한 목차를 순서대로 보여줍니다.

헤딩 코드인 h1~h6 까지 부여한 단락에 포함 된 내용이 목차로 만들어지며, 만들어진 목차가 표시되는 공간입니다.

 

4. Preview

Table OF contents 와 같은 화면으로 구성되어 책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버튼을 클릭하는 것으로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5. 도구 아이콘

이펍을 만들며 단축키처럼 기능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길의 화면 구성은 단순합니다. 정말 5개의 화면 구성이 모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5개의 화면에서 어떤 전자책을 표현할 수 있는지는 제작자마다 다르지만

텍스트의 깊이와 웹 언어의 다양성을 파악하신 분이라면 정말 멋진 전자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시길(SIGIL)을 알아보는 포스팅이었습니다.

사용 방법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 차례에서 차근 차근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마음에 드시면 공감과 공유 꼭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