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를 무료로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1998년 3월 31일 이전과 이후로 한국의 게임 역사는 갈립니다.

바로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때문입니다.

브루드 워라는 확장팩은 PC방이라는 창업과 굉장히 밀접한 연관까지 맺게 됩니다.

필자 역시 1999년 10월 군번으로 이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으로 군입대 전날까지 PC방에서 게임을 한 기억이 있네요.

한국의 국민 게임으로 취급되며, 세대 간의 장벽 마저 허물었던 게임입니다.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PC방에서 10대의 컴퓨터에서 8대는 스타크래프트를 했었다고 기억합니다. 그것은 요즘 유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 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한수 접어주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게임의 작품성으로만 이런 역사가 만들어졌느냐고 묻느다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당시 스타크래프트 방송이나 임요한이나 홍진호 등 걸출한 프로게이머 사령관들도 꽤 크게 한 몫을 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스타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와 거의 같은 게임 장르입니다. RTS라는 장르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 부릅니다.

시대적 배경만 다르지 조작법이나 종족의 상성도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우리와 비슷하게 생긴 미래의 인류는 테란이라는 종족입니다.

이들은 발전한 기계 기술을 가지고 전투력을 급상승시킨 종족입니다.

젤가나의 주민들은 프로토스는 테란의 창조주로 우리보다 발전된 기술과 정신적인 능력으로 저그 종족까지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발목을 잡게 됩니다.

저그는 지적 능력이 부족한 외계 종족으로 오버마인드의 명령에 절대적인 벌레들입니다. 그들은 매우 강한 번식력과 약탈과도 같은 전투력으로 자신들 외에 다른 종족을 멸종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런 스타크래프트 2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식 사이트]

사이트에 접속하면 우측에 '무료로 체험하기' 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무료로 즐기기 위해서는 배틀넷 약관에 동의하고 배틀넷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동의 박스에 체크하고 동의함을 클릭합니다.

본인 인증 절차 후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휴대폰 본인 인증이 쉽더군요.

인증을 마치고 계정을 만든 후 배틀넷 클라이언트를 설치합니다.

배틀넷 클라이언트에 접속하면 하단 '게임 실행'이 설치 버튼으로 바뀌며, 게임 설치가 끝나면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스타크래프트 2는 처음 사용자용으로 정품 구입에 비해 플레이 옵션이 적지만 나름 네트워크도 되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