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모바일로 탄생한 최초의 리니지2 레볼루션!

전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아재랍니다. 아마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게임 폐인이 되었거나 프로게이머가 되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요즘에는 고전 게임이라고 말하는 삼국지 시리즈와 프린세스 메이커, 창세기전 등 PC 게임을 하기 전 부터 오락실을 전전긍긍하며 보글보글, 원더보이, 신야구, 스트리트 파이터, 더 킹 오브 파이터 등의 게임도 즐겼었죠.

언제 부터 PC게임과 비디오 게임 그리고 최근에는 모바일 게임으로 바뀌면서 게임에 흥미를 조금 잃어버리기는 했지만 말이죠.

군대를 가기 전에는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에 완전 빠져서 허우적거리다가 다행히 군대가 절 살려주었죠. ^^

군대를 다녀와서 우연히 게임 관련 회사에서 일하면서 '리니지' 라는 게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리니지는 바람의 나라 와 더불어 국내 mmorpg 게임을 이끄는 양대산맥이었는데, 바람의 나라가 좀 더 먼저 나와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mmorpg란?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의 약자이며, 롤플레잉은 역활분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다중 사용자 역활 분담 게임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국내에서는 다중 사용자 역활 분담 게임이 한정적으로 쓰이지만 온라인 게임이라면 대부분은 RPG(롤플레잉) 속성이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지요.

자! 이렇게 거창하게 말했지만 이 포스팅은 리니지라는 게임을 알려 드리려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넷마블에서 포스팅 작성 비용을 받는 것은 아니에요. ^^)

리니지는 원래 엔씨소프트라는 회사에서 처츰 개발한 게임으로 리니지1, 리니지2까지 개발되어 초 대박 히트다 히트를 친 게임입니다.

이후로 많은 게임사에서 mmorpg 게임 개발 열풍에 들어선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죠.

리니지는 원래 신일숙 작가님의 리니지라는 작품이 원작으로 처음에는 사소한 저작권 다툼이 있기는 했지만 이제는 원만히 해결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서로의 주식 지분을 교환하며, 리니지 라이선스 일부를 넷마블에 판매하였고, 리니지2 레볼루션이 넷마블에서 출시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즉 리니지2 레볼루션은 아직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합니다.

1. 사전등록

[사전등록 사이트]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대작 '리니지2 레볼루션'이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사전 등록을 하면 200캐시+무기강화주문서5개+100웹머니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사전등록 사이트 접속을 모바일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PC 에서 접속한 화면 입니다.

사전 등록은 이후 게임 플레이를 어디서 할 것인가도 정하는 것 같은데, 이벤트는 Google playd 에서 만 받을 수 있다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인데, 왼쪽이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는 버튼 입니다.

2. 닉네임 선점

사전등록 외에도 닉네임 선점으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닉네임을 선점하면 200캐시와 50웹머니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닉네임 선점이란 플레이할 서버와 서버에서 자신의 닉네임을 선점할 수 있는 권한인데 현재 정말 많은 분들이 선점을 하고 있어 원하는 서버와 닉네임을 선점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3. 아데나 상점

게임머니와는 별도로 웹머니는 현재 아데나 상점이라는 곳에서 경품 응모나 경품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매일 매일 상점출석 웹머니를 +30씩 주고 있는데, 이를 잘 모으면 나중에 게임에도 사용하리라 보이지만, 지금은 바로 경품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웹머니를 이용해서 경품 구매나 응모를 할 수 있지요.

리니지2 레볼루션은 아직 출시 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큰 게임입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리니지1은 꽤 오랫동안 플레이 하였는데, 당시에는 월 계정을 끊어서 플레이를 하거나 PC방을 가야만 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유료 게임은 거의 접었는데 오랫만에 다시 게임에 빠질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전 게임을 무척 좋아합니다.

장르는 거의 가리지도 않고 말이죠. 물론 너무 캐쥬얼한 게임은 그리 끌리지 않지만 게임이라는 속성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자연스레 플레이 할 수 있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출시를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