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말하다. SF 직지 프로젝트

아이디어회관 SF 직지 프로젝트 1999

공상 과학 소설 어찌보면 스릴러와 닮은 이 글들은 저변에 과학적 사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 호기심과 공상력을 길러주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이제는 잊혀진 장르가 되었지만 말이죠.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어린 시절 읽었던 SF 소설이 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SF 직지 프로젝트 사이트를 가보고 생각났었죠.

한국의 SF 고서를 모아 CD-ROM으로 만드는 작업을 1999년 3월 20일 부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지 프로젝트'는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즉 다음 세대를 꿈을 물려주는 작업입니다.

SF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모여 '직지 프로젝트'라는 이름하에 저도 어렸을 때 읽었던 작품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중요 책을 읽기 위해서는 아크로뱃 리더 또는 한글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작품을 보시기에 앞서 '직지 프로젝트'에 가셔서 참여자 분들을 보시고 마음속으로 감사의 인사라도 하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멋진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심심한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작품 읽기]로 가시면 SF 고전 소설을 마음껏 읽을 수 있습니다.

저도 다 기억나는 것은 아니고, '합성 인간' '해저 지진 도시' 정도가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만난 '직지 프로젝트'를 보고 늦었지만 시간이 날 때 마다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프로젝트가 끝났지 벌써 10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위에 링크로 접속을 해보시면 '프로젝트' 이후에 업데이트 된 작품 목록과 SF 관련 사이트 링크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