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편집

요즘 같은 모바일 환경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이미지를 편집해야하는 경우가 많죠.

집에서 찍은 아이 사진, 애완 동물, 마음에 드는 물건.

그런 사진을 지인들에게 sns로 보내줄 때 편집을 조금 해서 보내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너무나 큽니다.

사실 저는 어도비cc를 라이선스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무료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은 필요가 없지만, 주변에서 많이 물어보세요.

이미지 편집을 해야 하는데. 비싼 편집 프로그램은 부담이 많이 되니까요.

그럴때 가장 강력히 추천하는 사이트가

픽슬러

전체 레이아웃은 포토샵과 거의 유사해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볼까요.

전체 레이아웃은 포토샵과 거의 유사해요.

제공하는 프리셋은

이미지 전용 보드 사이즈와 영상 보드 사이즈를 제공해요.

우리는 가장 무난하게

1024 * 768 (10인치 타블릿 가로 사이즈)에 투명으로 보드를 만들어 볼께요.

투명으로 만들어 이미지를 PNG로 저장해서 배경색과 동일하게 만들 수 있어요.

픽슬러에서 이미지를 저장하면 JPEG, PNG, BMP, TIFF, PXD를 제공해줘요.

JPEG : '제이팩' 또는 '제이피지' 라고 불러요. 정지 화상을 위해 만들어진 손실 압축 방법의 표준으로 이미지 용량이 작아지는 대신 이미지에 손실이 있어요.
PNG : 포터블 네트워크 그래픽스(Portable Network Graphics)의 약자로 비손실 그래픽 파일 포맷이에요. GIF라는 이미지 포맷의 특허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고안되었어요. CMYK는 잘 지원하지 않지만 RGB 방식을 잘 지원해요. JPEG에 비해 용량이 커지는 단점이 있지만 손실이 적어 해상도가 중요한 경우 사용하면 좋아요.
BMP : '비트맵 이미지'라고 부르는데, MS 운영체제에서 많이 쓰이고 있어요. 실제로는 잘 사용되는 포맷은 아니에요.
TIFF : 태그 이미지 파일(Tagged Image File Format)로 앨더스라는 회사와 MS가 공동 개발한 포맷으로 스캐너 제조사들이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팩스 등도 함께 사용하고요.
PXD : 픽슬러 자체 포맷이에요. 포토샵은 PSD 확장자를 가지는데,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이미지 포맷은 위에 포맷 외에도 더욱 다양한 포맷을 가지고 있지만 픽슬러는 위에 이미지를 출력합니다.

그럼 픽슬러는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것을 연구하기 위해서 우리는 꿀팁 사이트에 올렸던, 픽사베이에서 몇 장의 이미지를 가지고 옵니다.

픽사베이 사이트에서 "photo"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서 3장의 이미지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3장의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이제 픽슬러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편집합니다.

만들어둔 캔버스에 다른 이미지를 가져오는 방법은 [레이어 + 이미지를 레이어로 열기] 입니다.

이 방법으로 세장의 이미지를 모두 가져옵니다.

이미지를 레이어로 분리하여 가져오면 이미지가 개별적인 레이어로 분리되며 개별 이미지를 편집할 수도 있고, 우측 체크 박스로 캔버스에서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어요.

픽슬러는 편집자를 위해 무료 임에도 강력하고 기능을 제공하는데, 그중 가장 좋은 기능은 필터 기능이에요.

필터 기능은 레이어에 흐림, 노이즈, 확산, 픽셀화 등 다양한 필터를 줘서 이미지를 쉽게 다른 이미지 처럼 만들 수 있어요.

저는 마스크를 이용하고 텍스트 상자를 이용해서 '스토리 북'을 만들어 보았어요.

심플하게 접근해본 픽슬러 사이트라서 약간 아쉽지만 사용해보시면 무료로 짤이나 합성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편집도 가능하구요.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편한 세상이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