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카피가 운영하는 꿀팁 블로그

디자인 전공자는 아니라서 이론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초보자가 그래픽 작업을 하거나 디자인을 할 때 혼동되고 이해가 안 되는 영역을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 고민 수도 없이 했으니까요.

전공자분들과 전문가분들이 보기에는 이상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 컨텐츠는 그래픽 & 디자인 작업을 처음하는 초보분들께 포커싱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상이 흥미롭지 않다고 느낀다면 스킵(skip) 해주세요.

https://youtu.be/ROf2Cj7jJBs

이슈 1 캔버스 크기

사무실에 있는 프린터 또는 가정에 있는 프린터에 어떤 사이즈 용지가 있을까요?

보통은 A4 용지가 넣어져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대부분은 '뭘 이런 당연한 것을' 이라고 혼잣말을 하셨을 것입니다.

A4 용지 만큼이나 널리 사용하는 용지로 A3 용지가 있습니다. A4 용지 두면을 합치면 같은 사이즈 입니다.

학원이나 대학교에서 포스터로 많이 활용합니다.

대형 복사기에 보통은 A3 용지가 급지가 되고요.

서로 많이 주고 받는 명함 사이즈는 알고 계시나요?

디자인을 처음 하실 때 고려해야하는 첫 번째는 바로 내가 작업할 캔버스의 크기 입니다.

캔버스의 크기를 알고 작업하는 것은 옷을 입을 때 첫 단추를 여미는 것과 같습니다.

크기를 제대로 모르고 작업을 하면 결과가 엉망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되며, 그것이 공포와 두려움이 되어 이후에는 디자인 작업을 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이슈 2 단위

디자인 작업 시 많이 사용하는 단위는 'pt' 포인트와 'px' 픽셀입니다.

두 단위는 개념이 다릅니다.

포인트는 절대값을 나타내고,

픽셀은 상대적인 값을 나타냅니다.

1 포인트는 1/72인치로 약 0.35mm 정도입니다.

1 픽셀은 모니터 해상도를 나타내는데, 같은 1920 x 720 이라고 해도 모니터의 크기가 다르면 픽셀간의 간격이 다릅니다.

그리고 mm, cm 등 실물 단위는 일상에서 보는 단위가 같아서 이해가 쉽습니다.

대부분 미터법을 사용하고 우리나라도 미터법을 사용하는데, 미국처럼 인치를 사용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해당 단위를 파악해두면 좋습니다.

http://www.marathon.pe.kr/pds/unit.html

 

도량형 환산표

 

www.marathon.pe.kr

위 사이트 등 단위 변환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이슈 3 UI

User Interface 유저 인터페이스, 사용자 입력방식 정도로 해석하면 무난할 것입니다.

꽤 많은 분들이 개념은 이해하고 있지만 다양한 응용과 변수가 많은 활용이라 상황이 변하면 능동적으로 대처를 하지 못하고는 합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한국에서 책을 읽는 독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페이지를 넘깁니다. 만약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거나 아래서 위로 넘기는 책을 주면 매우 불편해한다는 것이지요.

활자의 표현도 마찬가지 입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여있죠. 만약 활자를 거꾸로 표현하거나, 종서처럼 위에서 아래로 읽도록 만든다면 불만의 목소리가 하나 둘 나올 것입니다.

명함은 한번 들여다 보실까요. 로고는 거의 상단에 위치해 있죠.

아래로 이름, 직책, 주소, 연락처, 이메일 등의 순서로 적혀 있습니다.

 

디자인 첫 걸음이라 아직 원하는 퀄리티가 나오기는 어렵겠지만

말해드린 세 가지 개념을 먼저 파악해고 디자인 작업을 시작하시면 점점 넓어지는 자신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그럼 다음 순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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