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베르크 프로젝트(Free eBooks by project Gutenberg) 외국 소설, 문학, 과학 등 전자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꿀팁 운영자 최카피 입니다.

구텐베르크 프로젝트는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외국의 원서 또는 영어로 되어 있는 작품들을 일반인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랍니다.

1971년 미국인 마이클 하트(Michael Hart)가 시작했고, 인쇄술을 발명하여 지식 전달을 확장시킨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네요.

인터넷에 전자화된 문서를 저장해 두었고, 누구나 무료로 책을 다운 받거나 바로 읽을 수 있도록 가상도서관을 만드는 것이 목료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기여하여 프로젝트가 실현되고 있고, 많은 고전의 원문이 모여 있습니다.

2006년 3월 프로젝트 발표에 따르면, 18,000개 항목 이상의 전자 문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주 50여개의 새로운 전자책이 등록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규모로 진행되고 있네요.

또 대부분은 영문 서적이지만,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핀란드, 중국, 포르투갈, 라틴어 등 여러 언어로 된 문서도 꾸준이 증가하고 있답니다.

[구텐베르크 사이트 링크]

사이트는 영문으로 되어 있어 처음 접속하시는 분은 익숙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상단에 검색을 할 수 있는 바를 이용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 작품명 등을 이용하면 구텐베르크 프로젝트에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전쟁과 평화' 등의 작품을 남기신 'Tolstoy'님의 작품을 찾아보려고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 분의 다양한 작품이 노출되는 것이 확인되네요.

'전쟁과 평화' 외에도 '안나 카레리나' 등 보통은 잘 몰랐던 작품도 눈에 보이네요.

그럼 '전쟁과 평화' 컨텐츠로 들어가 볼께요.

저장되어 있는 도서 또는 콘텐츠 마다 제공하는 포맷의 종류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보통

• HTML 문서 - 웹 페이지로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 ePub 문서 - 전자책 포맷 중 하나로 ePub 브라우저를 통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 Kindle 문서 - 아마존 킨들 문서로 킨들 브라우저 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 TEXT 문서 - 메모장 , 워드프로세서 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문서로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든 어떤 환경이든 컴퓨터(또는 스마트 단말기)로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바로 이전에 '리디움' 이라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리디움 포스팅 바로가기'

리디움 브라우저는 바로 ePub을 읽는 도구 입니다.

즉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등 여타의 사이트 등에서 ePub이라는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구했다면, 리디움 브라우저에서 쉽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사이트 등 외국에 다양한 사이트를 구경하다보면 어쩔땐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문득 스칩니다.

문화적으로 이제 100년이 조금 넘은 미국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방법은 어쩌면 반만년의 역사를 가졌다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배워야할 가치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